'피나치공' 주작 들통난 송대익, 결국 '이곳'에서도 손절 당했다
2020-07-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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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영상으로 고소당한 송대익
송대익 아프리카TV 근황
'피자나라 치킨공주' 주작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송대익 씨가 아프리카TV 채널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7일 아프리카TV는 송대익 씨 채널을 오는 14일까지 7일 동안 서비스 이용을 중지했다. 정지 사유는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타인에 대한 거짓 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발언하는 행위에 해당되는 명예훼손이다.
앞서 송대익 씨는 피나치공 관련 영상을 올리며 "배달원이 피자와 치킨을 먹은 것 같다"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이 확산되자 피나치공 측은 지난 1일 "사실 확인 결과 송대익 씨의 주장은 거짓이다"라며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송대익 씨는 지난 2일 영상이 조작된 것임을 인정하며 재빠르게 사과했고 여자친구인 이민영 씨는 "자신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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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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