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진짜 많이 했다” 박주현, 인간수업 촬영 직전까지 이렇게 지냈다

2020-07-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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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이 공개한 박주현과의 인터뷰 영상
박주현 “알바 진짜 많이 했다. 인간수업 찍기 한달 전까지 고깃집 알바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배우 박주현 씨가 무명 시절, 알바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워크맨'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씨가 박주현 씨를 인터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박 씨는 장 씨 권유로 워크맨이 발매하는 음원 '노동요'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결정했다.

이하 유튜브, 워크맨
이하 유튜브, 워크맨

장 씨가 "요즘 너무 스타가 됐다. 인간수업으로 난리가 났다"며 운을 띄우자 박 씨는 아니라면서도 몸값을 묻는 질문에는 웃음을 지었다.

장 씨가 "실제로 알바 해보신 적 있나?"라고 묻자 박 씨는 "알바 진짜 많이 했다. 인간수업 찍기 한달 전까지 고깃집 알바했다. 그전에는 일식집에서도 하고 짜장면 배달도 짧게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박 씨는 일식집이 가장 어려웠다며 "코스 요리에 쓰이는 그릇 가격이 비싸다. 깨지면 문제다. 또 그릇은 큰데 (올라가는) 고기는 작다. 고기 중심이 틀어지면 사장님이 엄청 싫어하신다"며 알바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박 씨는 인터뷰 중에 신발을 벗고 앉은 다리를 취하는 등 내숭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하 넷플릭스, 인간수업
이하 넷플릭스, 인간수업
유튜브, 워크맨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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