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계 형사 아내와 연쇄살인마 남편?"...반응 난리 난 tvN 새 드라마

드라마 '악의 꽃'이 점점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공식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희성은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사이코패스로 강력계 형사인 아내 차지원에게 연쇄살인마라는 의심을 받게 된다.

금속공예가인 백희성은 가족에게 헌신하는 가정적인 남자로 그려진다. 차지원은 천진한 '남편 바라기'에서 희성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기까지 복잡한 감정 변화를 표현한다.

맨몸의 소방관'의 유정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공항 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마더'의 김철규 PD가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