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kcal 섭취” 도저히 '얼굴 살'이 안 빠진다는 대학생 (영상)
2020-06-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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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여대생 “큰 얼굴 고민”
이수근 “골격 문제면 다이어트해도 안 빠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얼굴이 너무 커 고민이라는 대학생 사연이 등장했다.
지난 29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피나는 노력에도 얼굴 살이 빠지지 않아 커 보이는 게 고민이라는 대학생 민경 씨 사연이 방송됐다.
MC 이수근 씨는 "단순히 살 문제가 아니다. 골격 문제면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질 수 있다. 엑스레이(X-Ray)를 찍어보는 게 어떨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서장훈 씨는 "내가 볼 때는 살이 붙은 거지, 절대 큰 얼굴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민경 씨는 남들보다 큰 얼굴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민경 씨는 "심할 때는 '남자친구 얼마 주고 샀냐'는 말도 들었다. 남들처럼 SNS에 일상 올리면 악플이 달린다"라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꾸준히 다이어트 중이라는 민경 씨는 "하루 3만 보 걷는다. 또 1일 500 kcal만 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25 kg를 감량한 상태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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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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