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사과해” 잘나가는 블랙핑크, 뜬금없는 논란 터졌다
2020-06-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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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비하 주장하는 네티즌들
세계 신기록 세운 블랙핑크
인도 네티즌들이 지난 25일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컴백한 '블랙핑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리퍼블릭월드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인도의 신 가네샤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인도 매체가 문제를 삼은 부분은 M/V에서 1분 13초부터 1분 26초까지 나오는 리사의 랩파트이다.
해당 장면에는 코끼리 모습을 한 채 지혜와 재산, 행운을 상징하는 인도의 가네샤신 석상이 바닥에 놓여있는 모습이 나온다.
#MyCultureIsNotYourAesthetic#YGapologise As an Indian we respect each nd every religion and cultureSo Strt disliking the mv and report it(Kutte ki dum seedhi krni hai)Theyll get their shits rightIts been a day and still they aren't apologising SHOW THEM THE POWER WE HOLD..
— Faizaa???? (@Faizaa80377478) June 27, 2020
인도 네티즌들은 "가네샤는 감히 땅에 둘 수 없다. 이는 인도 힌두교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개된 지 약 32시간 만인 28일 오전 2시 23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기간에 1억 뷰를 돌파한 것으로 종전 최단 기억 유튜브 1억 뷰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세운 37시간 37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