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렇게..." 이시언, 유아인 친분 때문에 댓글 창에 벌어진 상황

2020-06-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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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에 오른 이시언과 유아인의 친분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과 유아인의 친분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직접 저녁을 준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오늘은 비가 갑자기 추적추적 내리길래 골뱅이랑 호박전 같은 술안주가 먹고 싶었다"며 "저는 어떤 맛을 그린다고 해야 하나? 대장금 스타일로 음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씨는 "허세 느낌이 있다"며 웃었다. 이에 이시언은 "내가 아는 아인이는 이런 아이다. 고양이 눈곱 떼는 아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장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SNS 이용자들이 이시언이 유아인과 친한 척한다며 이시언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일부 SNS 이용자들은 "아인이 하면서 친한 척하는 거 불편했다", "유아인도 이시언에게 나에 대해 뭘 아냐고 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하 네이트
이하 네이트

이에 대부분의 SNS 이용자들은 "이때다 싶어서 이시언 까지 마라", "영화 깡철이 같이 나와서 친분 있는 건데 댓글에 다들 안 친한데 친한 척한다고 그러냐", "친하니까 나에 대해 뭘 알아 하는 거다" 등 비난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