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갑자기 몸무게 100kg 찍어버린 아이돌 (영상+사진)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겸 가수 강지영 씨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각종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채널 등에는 영화 '으라차차! 마이 러브'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 강지영 씨는 100kg이 넘는 특수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과 몸, 손까지도 디테일하게 거구를 표현했다. 대부분 평소와 180도 달라진 강지영 씨 모습에 "귀엽다", "분장 힘들었겠다", "특수 분장 신기하다", "영화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4년 전 영화 '미녀는 괴로워' 당시 김아중 씨가 했던 분장에서 발전하지 못한 모습이 아니냐는 지적이 따르기도 했다.

영화 '으라차차! 마이 러브'는 뚱뚱한 외모 때문에 실연을 당한 아야네(강지영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갑자기 미녀로 깨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연히 만난 인기 아이돌 스타와 사랑을 지켜내기 위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타무라 준코 작가 인기 만화 '도스코이! 스케히라'를 실사화 한 영화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