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관련 세미나 발제자로 참석

2020-06-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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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위키트리가 운영하는 '저작권 정책' 설명
위키트리, 출처 표기하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CCL 정책 운영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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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마련한 저작권 나눔 활성화를 위한 자문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열렸다. 출처를 표기하면 자유롭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저작권 정책인 'CCL(Creative Common License·자유이용허락표시)'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위키트리를 대표해 손기영 기자(부장)가 세미나 발제자로 참석했다. 'CCL 관련 위키트리 콘텐츠 수집·서비스 사례 현황'이라는 주제로 위키트리가 운영하는 CCL 정책을 소개했다.

위키트리는 세미나에서 지난 2015년 3월 제정한 보도 원칙인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뒤 출처를 표기하거나 워터마크가 있는 위키트리 콘텐츠(사진·영상)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CCL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위키트리는 CCL 정책을 적극 운영하기 위해, 올해 6월 9일부로 기존에 적용했던 CCL 2.0 정책을 CCL 4.0 정책으로 확대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 CCL 4.0 정책은 우리나라 등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고 CCL 적용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저작물 페이지 '공유마당'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저작물 페이지 '공유마당'

위키트리는 세미나 참석자들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유저작물 페이지인 '공유마당'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