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패셔니스타 연예인들, 코로나19 방역 물품 '명품'으로 이색 치장
2020-06-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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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개성 살릴 수 있는 표현 수단으로 활용
“샤넬부터 루이비통”… '명품'으로 코로나 방역하는 해외 스타들
해외 스타들의 '명품' 사랑이 코로나19 마스크와 방역복까지 퍼졌다.
최근 미국 가수 에리카 바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으로 코스튬 한 흰색 방역복 사진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에리카 바두는 'social distancing couture'(사회적 거리 두기 의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루이비통 로고가 선명하게 프린팅 된 방역복을 입고 있다. 마치 컬렉션 의상을 떠오르게 만드는 방역복으로 그녀는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이스라엘 패션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니콜 래이드만은 코로나19 패션 코스튬에 '샤넬'을 추가했다. 샤넬 로고가 박힌 마스크부터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낸 니콜은 자신의 SNS에 "우리는 삶을 지속할 것이고, 모든 순간을 즐길 것"이라는 변함없는 일상 의지를 드러냈다.
두바이 사진작가 와디 엘 나자르는 '보석'에 꽂혔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보석으로 스타벅스 텀블러와 마스크를 장식했다. 옷과 마스크뿐만 아니라 생활 소품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점이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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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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