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유명 유튜버, 잠옷 차림 여성과 새벽 데이트 즐겼다 (영상)

2020-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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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보겸이 BJ 엘린에게 전화 걸어
BJ엘린, '여친을 위한 달달 멘트법' 공개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보겸(김보겸·32)이 BJ 엘린과 새벽 데이트를 즐겼다.

이하 '보겸 BK' 유튜브
이하 '보겸 BK' 유튜브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 '꼭 할 이야기가 있어서 새벽에 잠깐 불렀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보겸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 중 시청자 채팅창으로 질문을 받고 있었다. 한 시청자가 "아직도 BJ 츄정님과 BJ 엘린님 같이 양다리로 사귀는 거야?"라고 물었고 보겸은 "츄정, 엘린 내 스타일 아니야"라는 대답을 하던 중 "오빠도 제 스타일 아니에요"라며 BJ 엘린이 보겸 방송에 등장했다.

이에 당황한 보겸은 BJ 엘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방송 끝나고 근처에서 커피나 먹자며 약속을 잡았다.

전화를 끊으려던 보겸은 분량이 부족하다며 다시 BJ 엘린에게 끊지 말라다고 부탁했고 BJ 엘린은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이구동성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서로 즐겁게 게임을 하다가 보겸은 "엘린이 자신을 진짜로 좋아할 수도 있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BJ 엘린은 "오빠 망상충이죠"라며 황당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보겸은 방송이 끝낸 뒤 BJ 엘린 집 앞에 와 전화를 걸었다. 보겸은 "너무 꾸미지 말고 와요"라고 했고, BJ엘린은 "이미 화장은 돼 있어요"라며 보겸을 만나러 왔다.

이내 편의점 안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서로 근황을 물으며 투닥거렸지만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상 끝에는 보겸이 BJ 엘린에게 장난만 치고 다정한 말 한마디 하지 않자 BJ엘린이 직접 '여친을 위한 달달 멘트법'을 공개했다.

유튜브, 보겸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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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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