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정형돈, 무리해서 다이어트하다가 심각한 건강 이상왔다 (영상)

2020-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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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공약 세웠던 정형돈
남들보다 무리한 계획으로 온 건강 이상

이하 JTBC '위대한 배태랑'
이하 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인 정형돈(42) 씨가 과도한 다이어트로 공황장애를 다시 앓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출연진의 체육대회와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이어트 중간점검을 위해 모인 멤버들 중 팀 닥터는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정형돈 씨를 꼽았다.

의사는 정형돈 씨에게 짧은 기간 무리한 목표를 세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사는 "배태랑이 12주간 다이어트를 하는 거로 알고 있다. 체중의 15% 감량이 가장 적당한데 정형돈은 20% 이상 빼는 걸 목표로 세웠다"며 "짧은 다이어트 기간 과한 체중 감량은 요요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형돈 씨는 다이어트 진행 후 최근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정 씨는 "사실 며칠 전 몇 년 만에 공황장애가 왔다. 불안발작이 와서 녹화를 중단했다. 다이어트와 관련이 있냐"고 물었다.

의사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공황 증상이 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표 체중을 82kg에서 90kg로 수정하라"고 제안했다.

건강 위험해 보였던 정형돈, 엄청난 다이어트 계획 세웠다 105kg에서 82kg로 감량 도전하는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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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