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민철 형부, 우리 혜림이 울리면 벽돌 들고 쫓아갑니다”
2020-06-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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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에 영상 편지 보낸 유빈·선미·소희
“혜림이 말 안 들으면 찾아갑니다”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선미·소희가 유쾌한 결혼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22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빈·선미·소희가 등장했다. 이들은 혜림 예비신랑 신민철 씨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선미는 "형부, 혜림이 잘 부탁드리고 혜림이 눈에서 눈물 나면 제가 벽돌 들고 찾아갈 거예요. 잘 좀 해주세요"라며 달콤 살벌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소희는 "혜림이랑 예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시고요. 혜림이 눈에 눈물나게 하면 선미 옆에 단소 들고 찾아갈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은 "제가 요즘 발차기 연습을 하고 있다. 우리 혜림이 말 안 들으면 날라차기 하러 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빈과 소희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를 보고 있던 선미는 "미쳤나 봐. 왜 이렇게 웃겨?"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원더걸스 멤버들이 출연하는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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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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