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여의도까지 5분”… 서울시, '서부선 경전철' 만든다
2020-06-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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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선 경전철' 사업 계획 발표
16.15km 16개 정거장, 2028년까지 완공 계획
서울 신촌에서 여의도까지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 '서부선 경전철'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 노선은 총 길이 16.15km에 16개 정거장으로 나뉘어 건설된다. 해당 노선은 1, 2, 6, 7, 9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서부선 경전철' 노선이 완공된다면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22분(직통) 만에 갈 수 있다. 신촌에서 여의도까지 이동 노선도 3정거장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실시설계를 2023년까지 완료하고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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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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