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변신” 벨기에로 돌아가 레게머리로 변신한 이승우 (영상)

2020-06-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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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스타일 바꾼 이승우
과거 염색, 스크래치로 개성 표현했던 적 있어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승우(22) 선수가 레게머리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벨기에 한 미용사 인스타그램에 이승우 선수가 머리카락 시술을 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승우 선수는 머리카락을 땋고 뒤로 묶는 레게를 했다. 시술을 받는 동안 이 선수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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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olie_coiffu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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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curtiscoiffur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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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수는 과거에도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지난 2015년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에 참가한 이 선수는 분홍색 헤어스타일을 했다. 할머니가 경기장에서 본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염색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2년 후 FIFA 20살 이하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이승우 선수는 왼쪽 머리에 'SW' 오른쪽 머리에 'V'를 스크래치 했다.

SW는 여섯 번(SIX) 승리해서 당시 월드컵 결승이 열리던 수원(SUWON)으로 가자는 뜻이었고 V는 승리를 의미했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 21일 JTBC '뭉쳐야 찬다'에 특별출연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