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꼬 안 씻어서” 봉준과 결별설 나온 채보미, 싹 다 밝혔다
2020-06-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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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앞뒀던 봉준, 채보미
채보미가 밝힌 결별 이유
BJ 채보미가 BJ 와꾸대장봉준(김봉준·28)과 헤어졌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채보미는 유튜브 채널에 '내 남친 X꼬 프레임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채보미는 봉준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평소 봉준이 잘 안 씻어서 위생 상태가 불량해서"라고 밝혔다.
앞서 봉준은 지난 17일 생방송 도중 채보미와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헤어졌다고 밝혔다.
공개된 카톡에서 채보미는 봉준에게 "너 비듬이 진짜 많다. 몸이 왜 가려운 줄 아냐 침대에 떨어진 비듬이랑 각질이 붙어서 그런 거다. 엉덩이도 닦아라"며 지적했다.
채보미는 해명 영상에서 "당시 발언을 정말 후회한다. 당시 심하게 다투면서 화가 났는데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했다. 저희 헤어진 거 아니고 봉준 오빠 엉덩이 사정도 모른다. 엉덩이 얘기도 그만해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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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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