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4기...” 김우빈, 기다린 팬들에게 '이 소식' 전했다

2020-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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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4기였던 김우빈, 건강하게 복귀
남성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건강하게 복귀한 김우빈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4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알린 김우빈 씨는 최근 남성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커버를 장식했다.

이하 에스콰이어
이하 에스콰이어

김우빈은 역시 김우빈. 변치않은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가 반가움을 더한다.

김우빈 씨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지낸다"며 "요즘은 촬영 현장에 가는 게 즐겁다"고 밝혔다.

김우빈 씨는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촬영에 한창이다.

특히 김우빈 씨는 출연한 모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타율 10할 배우’가 됐다. "운이 좋았다"고 전한 김우빈은 "관객 수라는 건 영화가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알 수 없는 것”이라며 “운이 참 좋아서 다행히 손해 본 분이 없어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표했다.

또 배우로서 자신 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배우 중엔) 예쁘고 잘생긴 분이 많은데, 전 약간 특이하게 생긴 것 같다”라며 “그래서 학교 짱 역을 다섯 번인가 여섯 번인가 맡았던 건지도 모른다"고 귀띔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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