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무더기 확진” 서울 은평구서 60대 엄마·딸·손주까지 감염 발생
2020-06-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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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은평구 발표
서울 은평구서 4명 무더기 확진
서울 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16일 은평구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구 44~47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44번 확진자는 갈현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5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삼육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며 기침이나 발열 등 증상이 있었다.
45번 확진자는 진관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15일 밤 11시45분에 확진 판정을 받고 16일 정오쯤 서울보래매병원으로 이송됐다.이 확진자는 44번 확진자의 딸로 기침이나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46번 확진자는 진관동에 거주하는 10대로 44번 확진자의 손주로 44번, 4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15일 밤 11시45분 양성 판정을 받고 16일 정오쯤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47번 확진자는 구42번 확진자의 어머니로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42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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