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가 고백했다 차인 '한예슬급' 여자 연예인…이분이었네요”
2020-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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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연당해 SNS 비공개로 전환했던 염따
염따가 좋아했던 사람은 김민아?…누리꾼 '추측' 이어져

얼마 전 실연당한 래퍼 염따(염현수·36) 사연에 누리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염따는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복구했다. 피드는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이날 염따는 라이브를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사랑을 했고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렇게 된 거 '노래나 만들자' 하고 노래를 만들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라고 말했다.
그는 "부자가 되면 아무 여자나 다 가질 수 있는 줄 알았다"며 허탈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염따가 고백한 여자에 대한 누리꾼 추측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기상캐스터 출신 '대세' 방송인 김민아 씨를 언급했다.
염따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 두 사람이 함께한 콘텐츠들이 올라왔다. 지난 5월 7일 염따와 김민아 씨가 염따 집에서 술먹방을 진행한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두 사람은 당시 함께한 사진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나고 염따는 '깨진 하트' 이모티콘을 제목으로 "여자친구 만들기 힘들다. 같이 입을 예쁜 티셔츠도 샀는데"라며 한탄했다.

최근 다수의 팬들은 유튜브 채널에 "형 진짜 김민아 누님한테 고백하고 까인 거야?" 등 질문을 쏟아냈다. 염따는 아무 말 없이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때문에 팬들의 의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14일 염따는 자신의 실제 사연을 녹인 신곡 '좋아한다니까'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