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1500개 먹다가 11번 토하고 실패한 BJ 철구 (영상)

2020-06-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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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BJ 복귀 후 오랜만에 대규모 먹방 진행
감자튀김 1500개 먹방 도전했다 결국 실패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아프리카TV BJ 철구가 감자튀김 먹방에 도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CHULTUBE)'에는 '감자튀김 1500개 폭포먹방'이라는 제목과 함께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 감자튀김 1500개 먹방에 도전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하 철구형(CHULTUBE) 유튜브
이하 철구형(CHULTUBE) 유튜브

영상 속에서 철구는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민소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오늘 폭포 먹방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메뉴는 감자튀김 1500개다"라고 말했다. 철구는 직접 감자튀김을 한 통 한 통 열어 접시에 모두 부어버렸다. 일일이 모든 감자튀김 갯 수를 세니 정말 1500개였다. 이날 철구가 먹은 칼로리만 약 2만 칼로리에 육박했다.

철구는 먹방이 시작되자 미친 듯이 감자튀김을 입에 넣기 시작했다. 약 5분쯤 지나자 더 이상 먹을 수 없었던 철구는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감자튀김 먹방이 끝날 때까지 철구는 11번 구토를 했다. 결국 이번 감자튀김 1500개 먹방은 실패로 끝이 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철구 방송 많이 죽었네", "튀김이 몸에 진짜 안 좋은데", "그냥 평범한 방송도 재밌는데 먹토 그만 했으면" 등 철구 건강을 생각하는 의견이 눈에 띄었다.

유튜브, '철구형(CHULTUBE)'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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