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g → 41kg' 얼짱시대 홍영기, 초대박 일주일 다이어트 공개 (영상)

2020-06-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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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킨-라면 다 먹고 3kg 감량한 홍영기
단 일주일 동안의 생활 습관 모두 공개

홍영기(27) 씨가 일주일에 3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홍영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주일 동안 다이어트해서 3kg 감량했어요!!!!!! 인스턴트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기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하 '영기TV' 유튜브
이하 '영기TV' 유튜브

해당 영상 속 홍영기는 "일주일 동안 3kg 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방법이라기보다는 제가 일주일 동안 살을 어떻게 뺏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인스턴트 등 엄청난 음식을 먹으면서 3kg를 뺏다는 건 어메이징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원하는 음식 못 먹은 게 정말 힘들었다. 그렇지만 일주일에 3kg를 뺏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일주일간의 생활을 공개했다.

시작과 함께 홍영기 씨는 몸무게를 공개했다. 체중계 위에 올라간 그의 몸무게는 44kg이었다.

홍영기 씨는 아침 6시에 일어나 20분간 스트레칭을 했다. 이후 남편 이세용 씨와 여행을 떠나 고기와 치즈, 라면, 과자, 탕수육 등을 먹었다. 세 번째 날에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은 후 스쿼트, 스트레칭 등으로 관리했다. 하지만 이내 아들 제원 군, 제트 군과 함께 피자 먹방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그는 떡볶이, 순대, 김밥, 닭가슴살 소세지, 바나나, 토마토, 아몬드, 시리얼 등을 먹었다. 그러면서도 스쿼트, 줄넘기, 아침 스트레칭 등은 잊지 않았다.

7일간의 다이어트가 끝난 후 홍영기 씨의 몸무게는 41.7kg이었다. 샐러드, 닭가슴살, 토마토 등 다이어트 식단을 챙겨 먹긴 했지만 밀가루, 탄수화물, 기름기 등이 가득한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줄어든 몸무게가 감탄을 자아낸다.

유튜브, '영기TV'

그는 "저녁 줄넘기는 일주일 동안 두 번 했다. 하루에 두 끼는 다이어트 식을 먹고 한 끼는 칼로리 신경 쓰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 또 다이어트 보조제를 함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언니 다이어트 안 해도 되는데", "보면 볼수록 제트랑 닮았어", "언니 진짜 항상 도움 많이 돼요ㅠㅠ 저도 지금 당장 다이어트 시작입니다", "아니 처음에 등장할 때 인간 비넬로피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