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잉꼬부부로 소문난 한고은♥신영수,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2020-06-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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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후 방송 출연한 한고은-신영수
“대기업 퇴사? 아이는…” 한고은 부부 최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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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동상이몽'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한고은, 신영수 씨 부부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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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고은 씨는 박선주, 강레오 부부 덕에 기꺼이 합류했다며 여전히 신영수 씨와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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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아이가 없는 이유에 관해 "우리가 결혼을 늦게 했다. 처음에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현재는 나이도 너무 많고 내 삶에서 돌봐야 하는 누군가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내 행복을 우선시하며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박선주 씨는 "드라마 같다. 비현실적인 부부"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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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 남편 신영수 씨는 대기업 CJ오쇼핑 MD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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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퇴사한 건지 알려진 바는 없다. 한 씨는 "남편이 아버지 간호로 1년간 일을 쉬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남편을 말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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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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