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간 떨어지는 동거' 여주인공 이담 역 출연 제안받았다
2020-06-12 17:30
add remove print link
네이버 웹툰 원작 '간 떨어지는 동거' 이담 역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 선보여 관심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이혜리)가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여주인공에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화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 '이담' 역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나' 작가가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자 드라마 원작인 '간 떨어지는 동거'는 수컷 구미호 신우여가 인간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까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여대생 이담에게 여우 구슬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혜리는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등 드라마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곤이다. 앞서 수컷 구미호 '신우여' 역에는 배우 장기용 씨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날 더셀럽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의 공식 입장을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간 떨어지는 동거'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