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LCK, 새로운 출연진이 추가된다 (사진)

이번 시즌부터 LCK에 새로 합류하는 아나운서 2명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라이엇게임즈는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출연진에 대해 공개했다. 기존 분석데스크였던 '리라' 남태유, '빛돌' 하광석 씨와 함께 '폰' 허원석 씨가 합류하게 됐다.

아나운서로는 지난 2019년부터 인터뷰어로 활동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새로 2명이 합류한다. 골TV,에서 K리그 리뷰 및 외국인 선수 인터뷰를 담당하는 이정현 아나운서와 O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윤수빈 아나운서다.

특히 최근 스케줄로 바빠진 김민아 아나운서는 주 5회 방송 중 1~2회를 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매체 '포모스'는 전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서머 스플릿에는 기존 전용준, 성승헌,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해설 외 '와디드' 김배인이 합류한다. 리그는 오는 17일 개막하며 종로구 롤 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