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올린 셀카 사진… 아내 이민정이 남긴 댓글이 화제다
2020-06-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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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셀카 남긴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무심하게 툭 남긴 댓글
배우 이병헌 씨 셀카 사진에 그의 아내 이민정 씨가 댓글을 직접 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이병헌 씨는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On my way to the Daejong Film Awards(대종상영화제 가는 길)'이라는 말을 남겼다.
셀카 사진 속 이병헌 씨는 대종상영화제에서 보여준 화이트 턱시도에 블랙 보타이를 멨다. 그는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며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었다.
중후하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 해당 셀카 사진에 아내 이민정 씨는 댓글 하나를 남겼다. 그는 "셀카 연습이 필요할듯......"이라며 이병헌 씨가 머쓱하다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댓글은 수 백 개의 좋아요와 수십 개 답글이 달리며 주목받았다. 과거 이민정 씨는 이병헌 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종종 댓글을 직접 남기며 부부간의 애정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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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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