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흑인 조지 플로이드, 이미 이 병에 걸렸었다
2020-06-0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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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흑인피해자 이 전염병에 걸렸었다
사망보고서로 결과 알려져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무릎에 목이 눌려 결국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는 부검 결과가 3일(현지 시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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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무릎에 목이 눌려 결국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는 부검 결과가 발표됐다. 부검 결과 플로이드가 무증상 감염자로 추정되며, 선행 감염으로 인한 PCR 양성 반응이 유지됐을 수 있다는 게 부검 소견이다.
또한 보고서는 별도로 붙인 코멘트를 통해 "고인은 지난 4월3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졌다"라며 "코로나19 PCR 양성 반응은 의료상 질병 해결 이후에도 수 주 동안 계속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코로나로 인하여 사망한 것은 아니라고 발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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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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