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잡지 6월호 품절 대란이 일어난 이유
2020-06-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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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6월호 품절 대란
오피스룩 화보를 통해 이름알린 하느르
스트리머 ‘하느르’가 남성 잡지 맥심(MAXIM) 6월호(통권 205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6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 하느르는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작년 가을, 이미 뇌쇄적인 오피스룩 화보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하느르는 독자들의 꾸준한 재섭외 요청에 힘입어 이번 6월호 표지 모델 자리까지 꿰찼다.
맥심 6월호는 두 가지 버전의 표지로 출간됐다. 하느르의 표지 화보는 풋풋하고 청순한 느낌의 여자 친구와 화사한 아침 풍경을 담고 있다. 진짜 여자 친구가 자신을 응시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하느르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하느르는 “실제 연애할 때 모습은 화보 속 모습보다 훨씬 더 부끄럼과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 띠동갑 스트리머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하느르는 “나이 차이 같은 건 조금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또 미스맥심 모델 슈이가 남성잡지 맥심 6월호를 통해 섹시한 트럭 화보를 선보였다.
미스맥심은 남성잡지 맥심(MAXIM)이 기획한 일반인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맥심의 간판 모델이다.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모델 미스맥심 슈이가 등장한 이번 트럭 화보는 남성지 맥심의 최장수 인기 코너 ‘독자의 차’ 시리즈 중 하나다. 화보 속 슈이는 호피 무늬 핫팬츠를 입고 터프한 트럭과 어울리는 야생적인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