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안 왔으면…" 건강하게 돌아온 전소민, '런닝맨' 반응 심상찮다
2020-06-02 23:25
add remove print link
'방송 복귀' 심경 밝힌 전소민
"제작진 바뀐 줄 알았다" 반응 폭발

배우 전소민 씨가 방송 복귀 후 심경을 전했다.
2일 전소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후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별 시답잖은 이야기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석양으로 물들어 가는 저녁 풍경이 담겼다.

앞서 지난 4월 전소민 씨는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SBS '런닝맨'을 통해 복귀했다.
2개월 만에 돌아온 전 씨는 '런닝맨' 방송에서 "새롭게 태어났다"며 "쉬는 동안 지인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돌아와서 정말 좋다. 여전히 예쁘고 귀엽다", "전소민 안 들어왔으면 런닝맨 폐지 수순이었을 듯. 심폐소생술 제대로 하고 제2의 전성기까지 가져다준 장본인이지", "와 제작진이 바뀐 건가 싶을 정도로 재밌더라", "사차원 개구리 사랑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