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로 온갖 비난받던 '더킹', 역대급 대박 터졌다
2020-06-02 17:10
add remove print link
PPL로 비난받은 '더 킹: 영원의 군주'
더킹 해외 인기 근황
지나친 PPL과 CG로 국내 네티즌들에게 혹평을 받은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가 해외에서는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넷플릭스 TV SHOW TOP 10에 따르면 더킹은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1위, 싱가포르, 대만 2위, 일본, 인도, 에콰도르 5위, 볼리비아 7위, 도미니카 공화국 8위, 멕시코, 칠레 9위에 랭크됐다.
더킹의 회당 제작비는 20억~25억 사이로 알려졌다. 16부작임을 고려하면 총 제작비 320억 원이 넘는 대작이다.
더킹은 SBS 방영권료와 넷플릭스 동시방영 판권으로 이미 제작비를 회수했으며, 간접광고(PPL)까지 감안하면 마진이 30%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됐다.
완결까지 3회 분량이 남은 더킹은 닐슨코리아 기준 7.7%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