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억' 창조한 130만 유튜버 킹기훈, 충격적인 '한 달 수입' 공개했다
2020-06-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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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으로 벌어들인 수익 공개한 '버억' 킹기훈
어마어마한 수익…'웹드라마'까지 도전

유튜버 킹기훈(김기훈)이 한 달 수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의 좌충우돌 대기업 취업기를 그린 드라마로 보겸, 킹기훈, 양수빈 등 유명 유튜버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날 킹기훈은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유튜브 수입에 관해 "뷰(조회 수)에 따라 매달 다른데, 뷰 수입으로만 한 달에 4000~5000만 원 정도 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000만 원을 평균 수익으로 계산하면 연봉은 6억 원에 달한다.


'버억'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킹기훈은 지난해 9월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 '골드 버튼'을 받았다. 그는 먹방,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 등 콘텐츠를 게재해왔다. 현재(1일 기준) 그가 운영하는 채널 '사나이 킹기훈' 구독자는 131만 명.

킹기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오는 3일 오후 6시 네이버TV, 유튜브 '유니콘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