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cm인데 비율이 이렇다고?” 추리닝만 입고 '인생 사진' 남긴 아이돌
2020-05-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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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데일리룩 사진 여러 장
믿기 힘든 비율 자랑한 레드벨벳 멤버 슬기
추리닝만 입었을 뿐인데 엄청난 비율을 보여주며, 워너비 데일리룩 사진을 남긴 아이돌 멤버가 있다.
지난 28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공개된 사진에서 슬기는 추리닝을 입고 거울 앞에 서 있었다.
민무늬 회색 추리닝을 아래, 위로 맞춰 입은 슬기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데일리룩을 보여주며 매력을 전했다. 전신 거울 속 슬기의 비율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슬기의 키는 161cm로 알려졌지만, 사진 속 슬기는 그 키라고는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줬다. 슬기의 검정색 네일과 검정색 컨버스 스니커즈는 마치 깔 맞춤한 듯 센스를 더하기도 했다.
레드벨벳 측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 레드벨벳 첫 유닛으로 슬기와 아이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가 발매된다. 해당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고 6곡이 수록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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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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