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땁이 주총이었다...” 에이전트H가 플레이한 배틀그라운드 (영상)
2020-05-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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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튜브 '미션파서블'에 올라온 영상
유튜버 에이전트 H,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분석해
UDT 저격수 출신 유튜버가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분석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미션 파서블'에 올라온 영상에서 UDT 저격수 출신인 에이전트 H는 실제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며 실제적 요소와 게임적 요소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탄도 추적을 한다. 탄이 날아가서 박히는 게 보인다. 그럼 그때 다시 재장전하고 사격을 한다. 실제 그런 모습과 아주 흡사하게 탄이 발사 후에 떨어지는 게 잘 보인다"며 게임에 대해 평가했다.
또 "300m 정도에 영점이 잡혀있는 것 같다. 250m~300m까지는 정조준으로 사격이 가능하고 300m 이상은 오조준을 해야 한다며 오조준 사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에이전트 H는 "배틀그라운드에 실사격 팀이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디테일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고 게임과 현실의 접점을 잘 찾아서 구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댓글에 숨줌 가능? 패줌 가능? 끌어치기 가능? 이라는 댓글이 많은데 게임상에서는 다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힘들다. 끌어치기는 힘들다. 그러나 숨줌, 패줌은 진짜 많이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해당 영상에서 에이전트 H는 '에땁만 3뚝을 부술 수 있는 이유', '실제 먼 거리의 바람을 측정하는 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