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하루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26000명 발생한 나라
2020-05-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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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누적 확진자 2번째로 높아
브라질, 일부 지역은 경제 활동 재개 입장 밝혀 논란

코로나19 감염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가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 최대 규모인 2만 6000여 명이 하루 새에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는 다름 아닌 브라질이다.
이날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 대비 2만 6417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43만 8238명이 됐다. 사망자 역시 1156명이 늘어나며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현재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는 미국으로 176만 8000여 명이다. 미국, 브라질에 이어 러시아 37만 9000여 명, 스페인 28만 5000여 명, 영국 26만 90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미국이 10만 3000여 명으로 가장 높다. 현지 내 확진자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남동부 상파울루주, 리우데자네이루주, 북동부 세아라주, 북부 아마조나스주 등이 경제활동 재개 방침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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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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