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5번째 멤버 돼 자랑스럽다" 깜짝 발언으로 난리 난 가수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그룹 블랙핑크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일본 매체 티비그루브(tvgroove)는 레이디 가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새 앨범에서 블랙핑크와의 컬라보 작업했던 것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レディー・ガガ インタビュー！ 待望の新作『クロマティカ』で、アリアナ・グランデ、BLACKPINKとのコラボはどうやって実現したの？ | tvgroove レディー・ガガの、6枚目の新アルバム『クロマティカ』（原題：Chromatica）が、いよいよ5月29日（金）にリリースされる。 先日、アルバムの全トラックリストが発表され、「レイン・オン・ミー」という楽曲で人気歌手のア...

tvgroove

레이디 가가는 "내가 블랙핑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나와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싶은지 물어봤었다. 그들이 흔쾌히 기뻐해 줘서 꽤 흥미로운 협업이었다"며 "블랙핑크처럼 파워풀한 여성들을 응원하고 싶었고, 그들도 그랬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 '샤워 캔디(Sour Candy)'를 함께 컬라보하면서 엄청난 시간을 보냈다"며 "그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해석하는 것을 들으며 흥분했고, 그 작업은 정말 창의적이고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블랙핑크 재능에 대해 연신 감탄하면서도 "(이번 작업으로) 블랙핑크 5번째 멤버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 역시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만남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보냈다.

레이디 가가 6집 앨범 '크로마티카(Chromatica)'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블랙핑크는 해당 앨범 10번 트랙 '사워 캔디(Sour Candy)'에 참여했다.

지난 22일에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작업한 곡 '레인 온 미(Rain On Me)'가 선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