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까지…” 18살 연상 함소원과 결혼한 진화, 처음으로 분노 폭발했다
2020-05-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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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앞에서 처음 화낸 진화
함소원 앞에서 갈등 폭발한 진화
'아내의 맛' 중국 마마, 아들 진화(27)가 함소원(함수연·44) 앞에서 처음으로 화를 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가족 나들이를 떠난 함 씨 부부가 나왔다.
이날 함소원은 가족 나들이 후 마마를 위해 건강 도시락을 건넸다. 그러나 마마는 “치킨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건강이 우선이다. 치킨은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마마는 “이거 먹고 배가 차겠냐. 이럴 거면 안 먹겠다. 솔직히 말해. 너 돈 아깝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진화는 마마의 건강 얘기를 꺼내며 화를 내며 함소원 앞에서 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이 깜짝 이벤트였다. 진화와 마마는 함소원의 생일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이었다. 마마와 진화는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함소원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이에 함소원은 "나이 한 살 더 먹은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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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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