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 수 없다던 6주 연속 가왕 진짜 정체... 드디어 밝혀졌다 (영상)
2020-05-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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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주윤발 정체 공개
최연소 가왕 위너 멤버 강승윤
'복면가왕' 주윤발 정체는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 씨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주 연속 가왕 주윤발이 정체를 밝히고 왕관을 내려놓았다. 약 3개월 시간 동안 무대를 장악한 강승윤 씨는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 최초 무관객 연승 가왕, 최연소 가왕 등 타이틀을 얻었다.
강승윤 씨는 가왕 방어전 무대로 부활의 'Lonely Night' 무대를 꾸몄다. 아쉽게 1표 차이로 가왕의 자리를 내줬지만, 10년 전 '슈퍼스타K2'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을 때보다 놀랍도록 성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10년 전 불렀던 '본능적으로'를 무반주로 열창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정체가 밝혀지자 강승윤 씨는 위너 멤버들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복면가왕' 출연 계기가 형들(김진우, 이승훈) 군대 가기 전 앨범 홍보였는데 다들 (군대에) 갈 때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웃었다. 방송 이후 한 인터뷰에서 그는 숙소에 들어가면 멤버들이 "가왕 왔냐"라며 인사해주고, 진우와 승훈은 훈련소에서도 전화로 "너 가왕 어떻게 됐어, 됐어 안 됐어?"라며 계속 확인했다고 전했다.
강승윤 씨는 오는 9월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 예정이다. 또한 솔로 앨범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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