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14살에 '이것'까지 플렉스 해버렸다
2020-05-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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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 활동 중인 가수 정동원
하동군, 명예도로명에 '정동원길' 내세워
가수 정동원 군이 명예도로명으로 본인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12일 하동군청은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올렸다.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데에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공고였다.
하동군 명예도로명 부여안으로는 '정동원길'이 제안됐다. 부여 사유로는 "우리 군의 지역문화 홍보 및 관광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정동원 군이 출연한 이후, 그의 고향인 하동에 여행을 가는 사람과 하동 언급량 등이 늘었다. 이에 하동군 측은 하동 녹차와 하동 홍보대사로 정동원 군을 임명하고 도로명 또한 그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진교면 백련리 1-5번지부터 금남면 덕천리 820번지까지 '정동원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명예도로명 사용 기간은 5년으로, 2007년 출생인 정동원 군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본인의 이름을 딴 도로명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원이 축하해", "하동군 일 잘한다", "동원이 때문에 하동 알았다", "반드시 가 본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정동원 군에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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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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