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19금이라는 '이 드라마'… 정말 난리가 났습니다" (전후방주의)

"찐 19금이라고 난리 난 넷플릭스 콘텐츠를 모아봤다"는 유튜버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4월 유튜버 해니크는 '아껴둔 넷플릭스 진짜 19금 콘텐츠 추천 지금까지 약했다고요? 이번 건 다를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니크는 "여러분 넷플릭스 19금과 29금에 이어 이번엔 정말 찐-한 리얼 19금 best 3 가져왔다"며 콘텐츠 3개를 소개했다.

해니크가 소개한 넷플릭스 찐 19금 콘텐츠 No.1은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다.

총 시즌3까지 나온 스파르타쿠스는 검투사들과 계급 조직간의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니크는 "미국에서도 선정적이라고 논란이 되고 경고를 받을 정도라면 말 다했죠?"라며 콘텐츠를 설명했다.

넷플릭스 찐 19금 콘텐츠 No.2는 청소년관람불가 일본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다.

해니크는 "일본의 실존했던 에로영화 감독인 무라니시 토루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라며 "일본의 AV 시장이 자리 잡기 전 평범한 영업사원이었던 무라니시가 AV 감독까지 가게 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설명하며 노출이 굉장히 심한 편이어서 무조건 전후방 조심해야 한다는 팁을 남겼다.

넷플릭스 찐 19금 콘텐츠 No.3으로는 청소년관람불가 스페인 드라마 'H아체'가 꼽혔다.

해니크에 따르면 마약왕의 총애를 받는 여성이라는 소재로 이루어진 'H아체'는 1960년대 바르셀로나를 재현한 드라마다. 해니크는 "폭력성이 짙은 사랑신이 난무하지만, 액션과 끈적함이 잔뜩 녹아있는 드라마로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