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갔던 정국과 달리…제이홉은 오늘(18일) '이것' 하고 있었다
2020-05-18 22:50
add remove print link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팬들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추모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팬들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추모하는 데 함께했다.
18일 새벽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우리 호비 고향...광주"라는 글이 5.18 민주화운동을 추모하며 올라왔다. 추모 포스터가 함께 게재된 글에 제이홉은 댓글로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을 써 화답했다.
제이홉의 댓글을 본 팬은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여러분들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아픈 역사,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글을 대규모 추모 물결로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은 광주 출신 아이돌이다. 그는 지난 2015년 노래 'MA CITY'의 랩 가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다른 멤버 슈가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른 적 있다. 그는 데뷔 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518-062'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었다.
home
박현서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