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비주얼로 난리난 스벅 신상음료 '인어공주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 역대급 영롱함을 자랑하는 신메뉴가 출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어공주 프라푸치노'이다.

인어공주 프라푸치노는 여름 한정 메뉴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공식 출시명은 '매직 머메이드 프라푸치노'로, 인어공주의 꼬리 모양을 한 초콜릿이 올라가있는 게 포인트다. 또한 붉은 용과부터 망고 잼, 블루베리 파우더로 맛을 내 다양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달콤함을 더했다.

이 밖에 복숭아 주스와 얼그레이티를 섞어 만든 '클라우드 피치 아이스 쉐이크 티'와 우롱차 맛 젤리가 들어간 '우롱 길리 말차 주스'까지 함께 출시된다고 한다.

스타벅스 신상 음료 3종은 5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대만 스타벅스에서만 맛볼 수 있어 국내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아쉬움을 달래고자 스타벅스의 인어공주 프라푸치노와 비슷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들이 알려졌다.

홍대에 위치한 '카페얌'은 마치 동화 속에서 볼법한 색감의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데, 바다색 셰이크에 인어 꼬리 장식과 진주 알로 데코레이션을 했다.

그 밖에 유니콘을 모티브로 한 알록달록한 셰이크, 색색의 마카롱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셰이크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디저트들이 가득하다. 스타벅스의 신상 음료를 먹지 못한 아쉬움을 이곳에서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