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까지…” 헨리가 여자 연예인에게 대놓고 호감 표시했다
2020-05-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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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방송에 난입한 헨리
안지영에 메시지 보낸 헨리
가수 헨리가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안지영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라이브 도중 가수 헨리가 방송에 참여해 “비긴어게인 안 나오고 싶냐. 나와줘요”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를 본 안지영 씨는 웃으며 메시지를 읽었고 이를 확인한 헨리는 “함께 라이브방송 하자”고 요청했다.
이를 수락한 안지영 씨는 합동 방송을 하며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헨리는 라이브방송에 이어서 “‘볼빨간 사춘기’ 팬카페에 ‘헨리사춘기’로 가입하겠다”며 말한 후 실제로 가입까지 하며 “정회원 등업 어떻게 하냐”는 글을 남겼다.
라이브 방송과 공식 카페의 글을 본 팬들은 “헨리 너무 귀엽다”, “안지영도 비긴어게인 나오면 좋겠다”, “이 조합 너무 좋다”며 글을 남겼다.
안지영 씨는 지난 13일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매했다. 안지영 씨가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빈칸을 채워주시오’, ‘품’, ‘나비와 고양이’, ‘카운슬링’, ‘민들레’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우지윤 씨가 탈퇴한 후 처음 발매되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