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장미 줬다가 연인이 화냈습니다...” 색에 따라 '의미' 갈린다는 장미 꽃

2020-05-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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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로즈데이를 위한 팁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장미 색깔

매월 14일은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로 구성돼 있다.

1월에는 다이어리데이, 2월에는 밸런타인데이, 3월에는 화이트데이, 4월에는 블랙데이, 5월에는 로즈데이, 6월에는 키스데이, 7월에는 실버데이, 8월에는 그린데이, 9월에는 포토데이, 10월에는 와인데이, 11월에는 무비데이, 12월에는 허그데이이다.

5월은 '로즈데이'로 많은 연인이 서로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이다.

하지만 장미꽃의 색깔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고 있어 센스있는 선물을 원한다면 미리 꽃말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빨간 장미

빨간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 절정을 의미한다. 한창 연애가 무르익었을 때 붉은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분홍 장미

분홍색의 장미는 사랑의 맹세를 뜻한다. 결혼을 위한 프로포즈나, 오래된 연인에게 선물하는 것이 안성맞춤.

하얀 장미

하얀 장미는 순결, 매력, 존경을 뜻한다. 즉 상대방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것으로 순수한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면 하얀 장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라 장미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멸의 사랑을 뜻하는 말로 고백을 하거나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하면 좋은 장미다.

노란 장미

노란 장미의 꽃말은 완벽한 성취, 질투,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색이 예쁘다고 해서 노란색의 장미를 전달했을 경우 연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연인에게 섭섭한 일이 있었거나 말로 하기 곤란할 경우에 노란색의 장미를 선물하기도 한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캡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캡처
home 박태양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