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능 금지곡 남긴 아이돌 그룹, 안타깝게도 못 보게 됐다

2020-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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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그룹 SS501 재결합 최종 무산돼

허영생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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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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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이 완전체 컴백을 논의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SS501(김현중·허영생·김규종·박정민·김형준) 5인은 최근까지 재결합을 위해 논의를 가졌다. 새 앨범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구체적으로 재결합 구상을 이어왔지만 스케줄 상의 문제로 최종 무산됐다.

[단독] SS501 완전체 컴백 무산…"스케줄 조율 어려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S501가 완전체 컴백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S501(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5인은 최근까지 재결합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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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S501 멤버 허영생, 박정민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끼리 재결합을 상의한 적 있다"며 완전체 컴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논의 결과 멤버들 각자 소속사가 다른 만큼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재결합이 불가하다는 전망이 이어졌다.

지난 2005년 데뷔한 SS501은 '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역대급 수능 금지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0 이후 멤버들의 소속사가 각자 나뉘게 되며 사실상 완전체 활동을 중단했지만 공식적으로 해체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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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