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어요 진짜? 나가세요" 라이브 도중 분노 억지로 참은 아이돌
2020-05-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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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중 댓글 본 아이돌
악플러에게 일침 가한 슈화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0일 VLIVE 방송 중 슈화는 한 악플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댓글을 보던 슈화는 "당신의 얼굴에 뭔가가 있습니다. 못생김"이라는 댓글을 발견했다.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슈화는 "내가 잘못 읽었나?"라며 화를 참았다. 이후 "지난번 그분 아니겠지? 수진 언니한테 했던 분"이라며 "미쳤냐 진짜. 나가라. 그럼 보지 마라. 기분 나쁘다. 가라. 그럴 거면"이라며 분노했다.
슈화는 "이 사람 진짜 너무 한 거 아니냐. 다른 사람한테 상처 주는 거지 않냐. 제 가족도 보면 마음 아프다. 지난번 수진 언니 때도 내가 너무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괜찮다. 상처 안 받았다"며 애써 침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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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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