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미술 학도였던 한소희, 사실 '이 사람' 때문에 연기자 됐다

202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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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연기 시작하게 된 이유
한소희 “어릴 때부터…”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대세 배우 한소희(이소희·25)가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유가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 전부터 지금까지 화제 몰이 중인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배우들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안진용 기자는 2년 전 한소희가 SNS에 남긴 글에서 "알바로 생계를 이어갈 정도로 풍족하지 않았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울산 출신인 한소희는 배우 김태희 씨와 같은 학교를 재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김태희 씨와 같은 울산여고를 다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미술 전공을 위해 예고로 편입학했다.

한 씨 부모님은 그가 미술 학도의 길을 걷길 바랐지만, 그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상경했다. 할머니 때문이었다.

한 씨는 5세부터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는 그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았다. 그는 과거 SNS에 할머니 사진을 게재하며 '내 전부'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할머니는 어릴 적부터 출중한 미모를 가졌던 한 씨에게 줄곧 "연예인이 되라"고 말해왔다고 한다. 할머니의 열렬한 지지 끝에 한 씨는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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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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