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대박” 코로나봇 최연소 개발자 알고 보니 '응팔' 진주 친오빠였다
2020-05-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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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에 고등학교 수학 과정 마친 최연소 개발자 김겸
아역배우 김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
수학 신동 김겸 군과 아역배우 김설 양이 친남매인 것이 밝혀졌다.
지난 5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어린이날'특집 게스트로 도티, 김강훈 군, 나하은 양, 임도형 군, 김겸 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겸 군은 "안녕하세요. 수학을 사랑하는 김겸입니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코로나 및 마스크 정보 서비스인 '코로나봇'의 최연소 공동 개발자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13살에 고등학교 수학 전 과정을 마친 '수학 신동' 김겸 군은 "수학은 어떻게 해도 답이 하나도 나와서 재밌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연세대 출신 도티가 김겸 군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수학 문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대결에 깜짝 MC로 김겸 군의 동생 아역배우 김설 양이 출연했다. 김설 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설 양은 오빠에 대해 "오빠가 수학을 좋아하긴 하는데 가끔 저한테 알려주면 머리가 아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