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한 준비, 이딸라 컬렉션

2020-05-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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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여름날 풍경을 담은 프루따부터
처음 선보이는 화분 컬렉션 나뿔라까지

오이바 토이까의 디자인으로 1968년 선보인 프루따. 올해 모스 그린, 투명, 연어분홍색 3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 이딸라.
오이바 토이까의 디자인으로 1968년 선보인 프루따. 올해 모스 그린, 투명, 연어분홍색 3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 이딸라.

북유럽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딸라. 이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매일을 함께하는 것뿐 아니라 수십 년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 함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반짝이는 유리만으로 싱그러워질 여름 테이블. / 이딸라.
반짝이는 유리만으로 싱그러워질 여름 테이블. / 이딸라.

특히 반짝이는 이딸라의 유리 제품은 여름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 오이바 토이까의 디자인으로 1968년 처음 선보인 프루따는 유리를 입으로 불어서 섬세하게 만든 컬렉션이다. 유리 표면에 양각된 과일 디자인은 야생 베리와 과일을 따는 핀란드의 여름날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올해는 모스 그린, 투명, 연어분홍색 등 3가지 컬러로 다시 선보인다.

알바 알토 컬렉션 화병. / 이딸라.
알바 알토 컬렉션 화병. / 이딸라.
이딸라의 알바 알토 컬렉션은 1936년 디자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트렌디하다. 올여름 모스 그린, 린넨, 투명 컬러 화병은 여름 테이블 스타일링을 더욱 싱그럽게 완성해줄 것.

라미 재스퍼 모리슨 접시들과 알바 알토 컬렉션 티라이트 캔들 홀더, 아이노 알토 텀블러 등으로 완성한 여름 테이블. / 이딸라.
라미 재스퍼 모리슨 접시들과 알바 알토 컬렉션 티라이트 캔들 홀더, 아이노 알토 텀블러 등으로 완성한 여름 테이블. / 이딸라.

라미 재스퍼 모리슨 접시와 텀블러, 서빙 트레이로 차린 모닝 테이블. / 이딸라.
라미 재스퍼 모리슨 접시와 텀블러, 서빙 트레이로 차린 모닝 테이블. / 이딸라.
이딸라의 첫 화분 컬렉션 나뿔라. / 이딸라.
이딸라의 첫 화분 컬렉션 나뿔라. / 이딸라.
올 여름 주목해야 할 이딸라의 신제품은 바로 나뿔라 컬렉션. 마띠 클레넬이 디자인한 이딸라의 첫 화분 컬렉션으로 흐르는 듯한 곡선과 물빠짐이 없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질감의 세라믹 소재와 식물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감이 이딸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 다크 그린, 화이트, 베이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home 정미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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