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사건' 터진 이특…걸그룹 멤버가 싹 다 폭로했었다 (영상)

2020-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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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DM 사건'으로 유명한 이특
다솜 “매일 문자 보낸다. 모두에게” 폭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DM 사건으로 못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씨스타 출신 다솜이 뱉은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과거 이특이 일반인 모델에게 보낸 DM 캡처 사진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DM을 받았다는 누리꾼이 속출하면서 이특은 비난을 받았지만, 정확한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다.

“주작인 거 같은데...” 이특이 일반인에게 보냈다는 디엠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퍼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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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래...?” 이특에게 DM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또 나왔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으로부터 DM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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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예솔 씨는 "가끔 이특에게 문자가 온다"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솜은 "저도 이특 오빠한테 맨날 문자 받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많이 당황한 듯 얼굴이 붉어졌다. 다솜은 "이런식으로 온다. '다솜아, 오늘 추운데 옷 잘 챙겨 입어야 돼' 이렇게"라고 했다. 강예솔 씨는 "저는 새벽 3시에 '예솔님 잘 지내세요?'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 SBS '강심장'
이하 SBS '강심장'

다솜은 이어 "중요한 건 저한테만 보내는 게 아니다. 소유 언니한테도 보내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은혁은 "여러분 진짜 안 놀라셨으면 좋겠다. 원래 이런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솜은 "근데 이미 걸그룹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특오빠는 이미 '만인의 오빠', '특오빠를 조심해라'라는 얘기가 돌았다"고 말해 또다시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특은 "제가 먼저 연락하는 게 아니라 먼저 연락이 온다"고 둘러댔지만 다솜과 강예솔 씨는 "먼저 연락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이특은 소녀시대 윤아,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 후배들에게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자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팬 계정을 모모랜드 연우 개인 계정으로 착각해 "연우야"라고 DM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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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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