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간단해도 되는 거야?” 똥손도 할 수 있는 러블리한 머리 땋기
2020-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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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가닥 수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머리 땋기
주말을 맞아 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머리 자르는 것은 아깝거나 미용실 갈 시간이 없다면? 해답은 바로 머리 땋기다.
일반적인 머리 묶기에 비해 훨씬 더 유니크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울리게 묶을 수 있다.
머리 땋기는 머리 가닥을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다. 보통 댕기 머리라고 불리는 세 가닥 땋기부터 요즘 인싸머리라는 두 가닥 땋기까지 똥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튜브 '요상한TV'의 헤어디자이너 요상은 "가닥의 수가 많아질수록 조금씩 복잡해지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겠다"며 영상을 소개했다.
두 가닥 땋기
먼저 머리를 두 가닥으로 나눈 뒤 오른쪽 모발을 돌린 뒤 왼쪽 모발과 교차한다. 그리고 또 오른쪽 모발을 돌린 뒤 왼쪽 모발과 계속해서 교차하면 유니크한 머리가 완성된다.


먼저 머리카락을 삼등분으로 나눠준다. 이어 세 번째 머리카락을 두 번째 머리카락 위로 교차한 다음 첫 번째 머리카락을 두 번째 머리카락에 교차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머리카락을 두번째 머리카락 위에 교차시키고 이 행동을 몇 차례 반복하면 완성된다.
네 가닥 땋기
머리카락을 네 등분으로 가른 다음 첫 번째 머리카락을 두 번째 머리카락 위로 교차한다. 이어 네 번째 머리카락을 세 번째 머리카락 밑으로 교차한다. 그 다음 세 번째 머리카락을 두 번째 머리카락과 교차한다.


즉 왼쪽에 있는 두 가닥은 바깥쪽 모발을 위로 올라가게 교차하고 오른쪽에 있는 두 가닥은 바깥쪽 모발을 아래로 교차한 뒤 가운데 두 가닥에서 오른쪽 모발이 위로 올라가게 교차시킨 뒤 반복하면 완성된다.
머리 땋기는 초반에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감각만 익히면 누구든지 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머리 땋기도 배우고 유니크한 머리를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