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을 선 구분 못 하네…” 김민아 '모텔 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
2020-04-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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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나였으면”, “선 구분 못 하네”…
김민아, '워크맨' 모텔 주문 내용 재조명
방송인 김민아 씨가 과거 '워크맨' 방송 중 손님에게 무례한 발언을 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지난 2월 '워크맨' 중국집 알바 리뷰 편에 등장한 모텔 주문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서 김민아 씨는 배달 앱 주문서를 확인했다. 주문지가 모텔임을 확인한 그는 "이야~ 이분들! 모텔! 냉면 세트! 더웠나 보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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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메뉴를 받아적던 김민아 씨는 "411호요? 혼자 드시는 건가요? 젓가락은? 아~ 나중에 오시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사장은 인상을 찌푸리며 손을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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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집 알바하다가 모텔에서 주문받은 JTBC 기상캐스터'라는 제목으로 확산됐다.
이를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나중에 오냐는 질문 제가 받았으면 엄청 소름 돋고 불쾌할 거 같다", "저런 걸 왜 물어요...? 진심 무례", "넘을 선이 뭔지 구분을 못 하는 느낌", "나만 불편한 게 아니었군", "진짜 기분 나쁘다", "더웠나보네라니", "워크맨 논란 터지고 안 봐요", "아무리 방송이라도 손님은 촬영인지 몰랐을 거 같은데" 등 댓글을 남기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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