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악플에는 아이유처럼 대처했으면 좋겠다”
2020-04-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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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나눈 메시지 공개
김희철, 악플에 좋은 대응 사례로 아이유 들어
'77억의 사랑'에서 다양한 악플 대처법과 처벌 방법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 에서는 악플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김희철 씨는 악플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가수 아이유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희철 씨는 “악플에는 항상 아이유 씨처럼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아이유의 대응 방법을 좋은 사례로 들었다.
김희철 씨는 "아이유 씨는 선처를 아예 안 한다.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유 씨를 가해자처럼 둔갑시킨 악플러도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에 "10월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아이유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게시물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이유 측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며 선처 없는 처벌을 강조했다.
수년째 악플에 강경 대응해온 아이유는 지난해 10월에도 악플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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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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